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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황해청, 전국 최초 경제자유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도입

평택 포승지구 내 경기행복주택 330호 공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국내 경제자유구역 내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인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산업단지형 경기행복주택을 8월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 포승 지구의 ‘경기행복주택’은 사업지구 A-2블럭에 사업비 351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8층 2개동에 16~36㎡형 3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대보건설이 함께 시행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다.

단,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이어야 하고, 재산은 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의 합산기준과 자동차가액이 공고 시점의 일정금액 이내여야 한다.

입주 대상은 평택시 등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이며 산업단지 근로자, 해당지역 거주 고령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황성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기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평택 포승지구의 산업 단지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적 주거복지 확충 및 수혜자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이 있는 평택 포승지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총 204만㎡ 규모의 평택 포승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평택 포승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외투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에게도 취·등록세 등의 조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작년 11월 산업단지로 지정하였으며, 인근 산업단지 분양가 대비 25~35%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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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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