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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값 안정 위한 ‘논 타작물 재배전환’ 지난해 대비 30% 증가

2019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1,547㏊로 전년대비 30% 증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논에 벼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신청된 면적은 1,547㏊로, 작년의 1,195㏊ 보다 352㏊ 늘었다.

논 타작물 재배전환 품목은 정부수매 및 지역농협 수매가 유리한 콩, 축산농가의 자가소비 조사료용 총체벼 등의 사료작물, 사전수매계약을 체결한 인삼, 들깨, 고구마, 학교·회사 급식납품용 등의 양파와 감자, 율무 등의 순으로, 유통과 소비·판로를 확보한 품목 위주이다.

도는 재배전환에 따른 농작업 애로,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생산농산물 소비판로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재배전환 참여를 위한 시설 및 농기계 지원,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비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은 7~10월 이행점검 실시 후 적합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중 농업인에게 1㏊당 조사료는 430만원,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은 2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547㏊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약7천7백톤의 쌀생산 감산으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되며, 사료작물과 콩, 고구마 등의 타작물 생산 증가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와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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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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