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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구내식당 송림홀, ‘Eco-friday’ 친환경 로컬푸드 식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직원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친환경·로컬푸드 식단인 ‘에코-프라이데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로컬푸드 식단 운영은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시에서도 친환경·로컬푸드를 이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원들에게 제공해 직원들의 구내식당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 시범 도입했다.

에코 프라이데이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중식 및 복날 행사, 춘곤증 데이 등 각종 이벤트 메뉴에 1찬 이상을 친환경·로컬푸드를 이용한 식단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

시는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농가별 생산품목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는 식단운영을 통해 지역농가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에코 프라이데이를 시작했다.

시는 2019년 연말까지 시범운영 결과 비용분석과 직원들의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확대 또는 연장 운영으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친환경·로컬푸드 식단인 에코 프라이데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타 공공기관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에코 프라이데이 운영이 확대되고 타 지자체로도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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