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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가득饌 지원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안전통시장의 반찬가게와 손잡고 7월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와 1:1결연을 맺어 월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과 국을 전달하면서 결연대상자들의 안부와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장 내 위치한 반찬가게 ‘반찬일번지’로부터 홀몸어르신 맞춤형 반찬 3종을 주문 구입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사업비로 지역의 상권도 살리고 지역 내 소외계층도 돌보는 지역상생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상구·한남기 공동위원장은 “연말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에는 대상자를 더 확대하고 지원주기도 단축하는 등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의 우유대리점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두유 배달사업’과 청소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북적 북적 꿈 보따리사업’,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전수조사’ 등을 연간 사업으로 실시 중이며 하반기에는 계절 및 계층별 단일 사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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