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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도자로 보는 인문학’ 참여자 모집

일반강좌 12회, 심화강좌 8회 등 총 20회 강좌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도예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도자로 보는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한국도자재단이 시행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인류문화유산인 도자를 통해 문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우리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깊이 있는 우리도자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일반강좌와 ‘분청 조선왕실의 백자’를 주제로 하는 심화강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로, 강좌를 80%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일반 및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여자는 경기도자박물관 해설사 및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도자로 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류문화에 관심있는 도예가 및 문화해설사,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강좌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 ‘이천세계도자센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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