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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구체적인 주거복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 지역별·계층별 차이를 고려한 주거복지 실현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거정책에 대한 효율성과 효과성 평가 자료를 확보해 저비용 고효율의 주거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현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기도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실적·구체적 주거복지 정책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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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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