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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 체결

2020년 신설, XR융합응용학과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손잡기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와 안양공업고등학교, KTH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양시는 16일 안양공고, KTH와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0년부터 안양공고에 새롭게 개설될 XR융합응용학과의 교육과정을 운영 ·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로 간의 인적 · 물적 · 기술적 교류를 이어가면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위한 XR실습실 구축 협력과 시설 개방 ‣최신 실습기자재 교육 및 회사 내 교육시설 이용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교재 공동개발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잘 이행돼 안양시의 많은 학생들이 최신화된 4차 산업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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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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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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