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 환영

‘치매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6일 오후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하면서 드디어 관내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됐다”며 이같이 환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참석했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권선구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해 치매 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 카페,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실 등 498㎡ 규모로 마련됐다.

 

향후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조명자 의장은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정신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신건강문화를 형성해 건강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