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경기도 체류 고려인의 삶의 질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현삼 경기도의원이 고려인 강제 이주 82주년을 맞아 지난날 고난의 삶을 되돌아보며 경기도 체류 고려인주민의 체류현황을 살펴보고 정착 지원 확대를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효율적인 대처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위원회 공동상임대표의 축사 및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의 격려사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주제 발제자 및 두 명의 당사자 사례발표자와, 4명의 토론 패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김진영 고려인 너머 사무국장의 '경기도 고려인의 체류현황과 문제점' 이란 주제 발표에 뒤이어 고려인 당사자의 사례발표가 이어졌고,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장, 김현삼 경기도의원, 이명숙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지원팀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고려인 4세의 재외동포 지위 부여,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및 지원 강화, 영주권 취득 및 체류자격 요건 완화 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체류와 생활안정을 위한 경기도의 고려인 정착지원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고려인 조례’를 통해 경기도 고려인 주민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착 지원 확대를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으며,

“고려인동포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주민이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