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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글로벌 개발자 포럼 개막행사’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1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 에서 열린 “경기도 글로벌 개발자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지안 프랑코 이안누치등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함께 경기도 VR·AR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윤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용성, 채신덕, 최만식 의원 등과 이화순 행정2부지사,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이우종 경기도 문화의전당 사장 등 행사관계자 및 국·내외 내·외빈 300여명이 함께했다.

정윤경 의원은 개막식 축사에서 “BTS의 예를 보듯이 지금 이 시대에는 문화, 예술, 콘텐츠가 먼저 세계로 진출한 후 그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시대”임을 강조하며 “VR·AR 등 새로운 산업기술이 우리가 문화선진국, 경제 대국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대, 혁신과 성장, 그리고 아름다운 조화를 경기도가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작가님들, 전문가들, 기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개발자 포럼은 경기도의 대표 가상증강현실 관련 국제컨퍼런스로 2017년 처음 시작돼 매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오는 7월 24일까지 문화예술과 신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VR·AR 아티스트와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 예술융합 콘텐츠와 22점의 엄선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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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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