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보훈문화발전 유공자 표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철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민족정기 선양과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관내 모범 국가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보훈문화 발전에 앞장 선 국가유공자들로 9개 보훈단체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신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