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관련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및 부천소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지역 사회 내 폭력이나 학대가 벌어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경찰의 상호협력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로 소사지역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시범 설치 운영의 필요성과 위기가정의 선제적 발굴체계 방안 및 유관기관의 연대와 협력 등이 논의됐다.

소사경찰서 관계자는 “민·경·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원스톱 사례관리 지원체계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소사지역에 시범적으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지역사회 복지체계의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지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복지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면 방법을 모색해서 변화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면서 ”위기가정의 선제적 발굴은 사고발생 및 범죄예방과도 관련이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검토해서 방안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관계기관에게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