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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의료인 연수’ 성료

카자흐스탄 보건의료협력의 ‘가교’는 물론 경기도 의료홍보 ‘첨병’ 역할 기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19 경기도 초청 카자스흐탄 의료인 연수’가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의료인 14명의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3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4주 간의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한 카자흐스탄 의료인들은 향후 경기도와 카자흐스탄 보건의료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도의 선진의료기술을 현지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의료인 14명이 추가로 수료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해외 의료인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선진 의료기술을 경험하고 교육받은 해외 의료인들은 총 10개국 571명으로 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의료인들은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알마티주, 누르술탄시 등 지방 정부 보건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알마티시 제4시립클리닉병원, 누르술탄시 제9시립폴리클리닉, 카자흐스탄국립의과대학교 등 소속의 전문의들이다.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이들 의료인들은 4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지샘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등 도내 10개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IT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배웠다.

특히 이들은 연수기간 내내 암, 심혈관, 신경외과 등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질환 치료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운영 중인 ‘스마트 IT진료기술’, 첨단의료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는 카자흐스탄 보건부를 비롯한 5개 지방 정부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료인 연수, 상호 방문,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교류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료산업을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의료 한류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라며 “경기도 의료를 홍보하는 핵심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많은 의료인들이 참여할 있도록 초청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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