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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재난상황실 방문.. 장마철 비상 근무자 격려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6일 재난상황실을 찾아 김남근 자연재난과장으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및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25일 시작한 수도권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원시를 비롯한 8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라며, “이번 주말까지 최대 30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유지와 함께 토사유출, 침수 등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하계휴가 기간임에도 24시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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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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