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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바다가 있다~ '수상한 바다탐험전' 개최

수원시,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본격운영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3층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수상한 바다탐험전’을 연다.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전시는 ▲상괭이의 바다와 해양쓰레기 설명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닷속에 살고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제거하기 ▲(미디어아트 스케치 월)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바다 동물~ ▲키오스크에 적어보는 바다와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전시 내용을 설명해준다.


전시는 매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상반기 단체관람은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만 4세 이상, 25명 이내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를 제작해 전시물을 설치했다. 시스템의 안정화와 전시물 보완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시범 운영했고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경교육”이라며 “전시체험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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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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