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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모집

각종 경영 정보, 멘토링 지원 및 사업화 지원금 혜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여성창업의 길잡이가 될 창업성장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 내에 개소하는 창업성장센터는 총 10곳의 입주기업을 선정해 경영일반, 정부지원 정책 등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사무실 공간제공 및 사업화 지원금 혜택도 있다.

공고일 현재 도내 사업장을 둔 여성기업 중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연장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도 추가 입주도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꿈날개, 잡아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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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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