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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용이중학교 정상화를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

개교 앞두고 실내 공기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용이중학교 대책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9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90여명과 함께 용이중학교 정상화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에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용이중학교 개교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 지연과 이로 인한 개교 지연 및 교실 내 실내공기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5차 공기질 측정 업체가 갑자기 변경된 것에 대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인정하는 업체가 교실의 공기질을 재측정하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개교 지연은 학교와 교육 당국이 책임져야하는 문제인만큼 등교하지 않은 학생들이 결석 처리 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며, 어른들의 잘못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는만큼 하루빨리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부모님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용이중학교는 지난 3월에 평택시 용이동에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 일부를 빌려 임시 개교했으며, 8월 13일에 개학과 함께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자일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개학과 정식 개교가 미뤄지게 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현옥 의원 외에도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송치용 의원, 김재균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경기도의회도 용이중학교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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