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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결정은 사장님 몫, 중화 떡볶이집의 방향성 고민 ‘최고 시청률 7.7’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4%(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 롱피자집의 메뉴 솔루션이 본격 시작됐다. 백종원은 각 식당별 대표 메뉴들의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꼼꼼한 요리 꿀팁을 전수했다. 불맛에 대해 고민하는 중화 떡볶이집에는 “기름을 줄여도 불맛을 낼 수 있다”며 직접 비교 시식을 하게 했고, “현재 메뉴는 그을음 맛이 강하고 느끼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존 떡볶이 메뉴의 불맛이 옅어진 것에 대해 불안해했고 백종원은 “나는 의견 제시일 뿐 결정은 사장님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과 가족들은 다시 한 번 시식 메뉴들을 시식하며 방향성을 고민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닭칼국수집은 혹평받았던 제육볶음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지만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백종원은 같은 재료로 조리법만 바꾼 ‘백종원표 제육볶음’을 만들어냈고 이를 맛본 사장님은 그 맛에 감탄했다. 또 백종원은 많은 메뉴로 인해 사장님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에 ‘메뉴 축소’를 제안했고, 사장님은 이를 받아들였다.

롱피자집은 MC들의 ‘기본기 검증’을 통과하며 높은 신뢰를 얻어냈지만, 신메뉴 ‘카레피자’에 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했다. 백종원은 “카레 자체가 맛이 없다”며 아쉬워했고, “어렵게 고민 말고, ‘전’처럼 쉽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함꼐 독특한 형제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롱피자집이 어떤 신메뉴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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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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