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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수원시 권선1동에 200만원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6일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그동안 나라에서 도움 받은 게 많아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주고 싶고, 거동을 할 수 있을 때 내 손으로 꼭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부자 어르신은 법정 저소득계층(차상위계층)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기초연금을 조금씩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주변에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권선1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까지 높이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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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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