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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1대 노동이사에 서창원 전 노조위원장 임명

○ 임기 2년, 재단 근로자와 경영진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창구 역할 기대
○ 근로자를 위한 노동현장이 존중될 수 있는 환경 개선 위해 노력
○ 도자재단, 100명 미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노동이사제 도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11일 재단 첫 노동이사로 관광자원화팀 서창원 주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 대표가 2년간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경기도의 정책방향에 따라 노동존중 문화확산 및 노동협치에 대한 역할강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0명 미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 지난 7월부터 3차에 걸쳐 노동이사 후보를 공개모집했다.

 

이어 9월 직원 투표와 임원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재단 첫 노동이사로 임명된 서창원 노동이사는 2010년 입사해 현재 경기도자박물관 관광자원화팀에 재직 중이며, 지난 2018년까지 한국도자재단 노동조합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서 노동이사는 “재단의 1대 노동이사로서 근로자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소통창구가 되겠다”며 “경기도의 ‘노동존중’, ‘노동친화정책’에 입각해 노동현장이 존중되는 환경 조성과 재단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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