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이 6일 초·중·고등학생 393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억 7400여 만 원 규모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하반기 장학생 선발공고를 하여 초등학생 127명, 중학생 128명, 고등학생 13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우수장학금’, ‘희망장학금’, ‘효·선행 장학금’ 등 7개 분야로 나눠 장학증서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수원사랑장학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은 초·중·고·대학생은 7656명이 된다. 장학금액은 65억 42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수여식에 앞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지역건축사회에서도 각각 598만 3480원, 500만 원을 모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재)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7656명에게 지급한 장학금액은 65억 42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