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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1월부터 시민 공개 행정정보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까지 공개

수원시,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정정보, 대폭 늘어난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부터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정정보가 대폭 늘어난다고 밝혀 수원시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는 현재 부단체장 이상이 결재한 문서만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지만, ‘원문정보공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수원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정보공개 교육을 했다.

2019년 10월 17일 기준으로 올해 수원시의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원문공개율’은 71.7%다. 원문정보 공개는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와 자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에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정정보공개 요구는 점점 늘어나고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정보공개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투명한 원문공개’는 수원시 민선 7기 약속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해 행정의 투명성·책임감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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