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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6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공유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 소상공인협의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인사와 사회적경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조양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발표를 했고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진 후 만찬을 즐겼다.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 그리고 협회사들 모두 힘차게 달려왔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도전을 해 각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뤄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며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루도록 민간은 민간대로 자체 역량을 키워 성장해야 하고 그 과정에 필요한 정책과 자원이 있다면 오산시가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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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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