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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 마당바위서 해맞이 행사 열려

은수미 성남시장 시민 3000여명과 함께 정상 올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8회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가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오전 8시 성남시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경자년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 모인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판교 마당바위 정상에 오른다.

해가 떠오르면 참여자 모두 희망의 함성으로 함께 각자의 소원을 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가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판교 마당바위를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의 전통과 유래를 살리고 희망찬 한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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