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오전까지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산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31일 오후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가 열렸다. 타종에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은 40여 분 동안 33번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1일 자정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제야 행사에 참석한 시민 5000여 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했다.

 

1일 오전 7시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열린 해맞이 행사는 풍물굿패의 길놀이·비나리(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노래)와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