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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경기도 유상호 도의원,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연천 은통산업단지 기업 유치 간담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시공사 연천BIX개발사업소장에게 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연천BIX 조성사업은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 북부 접경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 복지 및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신개념 산업단지로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 18만평에 현재 공정율 60%로 2021년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군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여러 가지 중첩 규제로 인해 각종 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장 낙후된 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 되어 있고 삶의 질 또한 낮은 게 현실이며 본격적인 은통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청정지역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유치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으며 좋은 기업들이 유치되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관계자들에게 많은 노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이에 본인 또한 연천은통산업단지가 연천군 성장동력 역할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경제 상승이 되도록 우수하고 좋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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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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