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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 자제"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늘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화성시는 전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환자관리반, 이송반, 접촉자관리반, 긴급지원반, 행정지원반, 홍보반으로 운영되며, 재난상황에 따라 협업행정 기능 및 실무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29일부터 소독시설을 확대하여 민원인 출입이 잦은 주출입구 현관 9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이 외에도 예방수칙 홍보, 선별진료소 장비 및 방역물품 지원 확대, 전문인력 지원,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검토 등 전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되었던 지역회의를 비롯한 시 주최 행사를 잠정 연기하며, 시민들께서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현 상황에 대한 판단과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방역 대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께서도 중앙정부와 시 대책본부의 매뉴얼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가짜뉴스 신고 등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태에 단호히 대처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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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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