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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중 이용하는 ICT 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과장ㆍ허위 정보로 인한 국민의 오해, 불안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동영상ㆍ포스터 공모전을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국민의 생활 환경 속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무선기기, 냉장고, 에어컨, LED전등 등 IoT 기기, 이동통신 무선국, 디지털 사이니지, IDC센터 등 방송통신 설비 등에서 노출되는 전자파 영향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인 정보 제공이며, 비과학적 주장, 가짜뉴스 등으로 인한 사회 비용, 국민 불안, 정보 격차 문제 등을 해소해 국민이 디지털 기술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창작한 동영상과 포스터를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5인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고,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emftest.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류와 공모작품을 접수기간(7.8~10.18) 내에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용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전송ㆍ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4점,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2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될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온ㆍ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이동통신ㆍ전자제품 등 우리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 참여 안내 및 그 간 공모전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emft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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