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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위한 멘토링 ‘진로설계학교’ 열린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의경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 설계학교’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경기남부경찰청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복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진로 탐색 멘토링이다.

 

‘진로 설계학교’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이달 11일~12일 오후 3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별관 자체경비중대에서, 2회차는 오는 16일~17일 오후 1시 30분 여주경찰서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방역 규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 설계학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한 청년의 강점·잠재력 개발,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과 김연규 ㈜행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의무경찰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원큐어(cure)’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극·사물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기법을 활용하고 전문상담사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할 예정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실용적인 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사회진입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의무경찰들의 자존감 향상 및 복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수원시청년지원센터·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무경찰을 위한 멘토링(진로탐색)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한 내용으로는 ▼의경 집단 심리 상담으로 자존감 형성·청년성장 활동 지원 ▼전역 후 진로 활동을 위한 환경조성 ▼진로상담으로 개인 능력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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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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