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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실시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 - 서로의 차이를 넘어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6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는 MBTI 전문강사그룹 이요철 회장을 모시고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회계, 사무, 전담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이번 MBTI 검사와 강의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사람들을 대하는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나의 장점을 더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특히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지혜롭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 4회기(10월 10일) 급식, 의료, 시설 관련 인력 등을 위한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 5회기(10월31일)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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