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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노인 학대 문제 해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칠 터’

1일‘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1일 늘어나는 노인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우산’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도는 2004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처음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노인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경기북부지역은 전국 34개 노인보호전문기관 중 가장 많은 신고가 들어오는 기관이다.

또한 많은 시설들로 인한 민원과 시설학대 등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 역시 높은 곳 중에 하나이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가 많은 인구와 넓은 관할 구역으로 인해 하나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는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처의 한계로 인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학대받는 노인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한 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순 관장은 “그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민간 사회복지법인 등을 통한 위탁운영이 되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 협력으로 경기도에서 100% 출연한 공공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전환 되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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