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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삼위일체 협력체계 성남 하이테크밸리 AI 기술자문 진행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KAIST인공지능대학원 성남연구센터 활용 인공지능 무료 기술자문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가 KAIST와 공동 운영하는 ‘KAIST 인공지능대학원 성남연구센터’에서 성남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 완화를 위해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 대상으로 올 해 연말까지 인공지능 기술 자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는 2019년 10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성남·판교를 최고의 인공지능 밸리로 육성하고자 정자동 킨스타워 18층에 개소했다.

본 연구센터에는 교수 3명과 연구원 50명이 상주하며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과 AI 기술 및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KAIST AI대학원‘은 헬스케어 자율 주행 제조 보안 이머징 등 AI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리더 수준의 AI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월 첫 학기를 시작했으며 우수한 학술 토대 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석사 40명과 박사 20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해 2023년까지 최소 270명의 AI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공지능 기술 자문 서비스는 성남시 관내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수요 해소 및 AI대학원 협력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5대 연구분야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접목 가능한 전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 기술 자문을 통해 노후화 및 기반 시설 부족 등으로 산단 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지식 제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 함과 동시에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과 기업 적용 성공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기업 중 AI 기술 접목 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신청분야 및 순서에 따라 정자동 킨스타워 18층에 위치한 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에서 기술 자문이 실행되며 필요시 협력 연구과제 개발 또는 기술이전까지도 진척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1968년부터 약 8년간 중원구 상대원동에 조성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진 국내 첫 일반산업단지로 그동안 전통 제조업의 메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지만, 기술개발과 디지털 트렌드 포메이션의 진척으로 생산공정과 유통과정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인공지능 기술 자문을 통해 KAIST의 우수한 인력의 체계화된 자문과 기술이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뛰어난 잠재력과 저력을 가진 성남 하이테크밸리가 첨단산업 기술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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