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의회 유진선·윤원균·명지선 의원,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안정 토론회 참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와 용인시콜센터분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 안정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을 비롯해 조귀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사무국장,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조직부실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별님 공공운수노조 용인시콜센터 분회장, 최윤희 희망연대노조 경기도 콜센터지부장, 송임해 수원시 공무직노조 여성부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여한 유진선 의원은 공공부문 민원안내 콜센터 운영 현황과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 및 직접 고용 전환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유진선 의원은 “콜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것이 경제적 효율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 용역 결과를 보면 효과가 미미하다 콜센터 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면, 시민의 신뢰도 증가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응대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