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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이야기 '지구별 친구들' 전시회, 아이들과 함께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다양한 체험 요소 마련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오는 16일까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낸 2020년 기획전 「지구별 친구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따르면 2층 에코홀에서 열리는「지구별 친구들」 전시는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 공동기획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전시를 통해 환경교육의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공동제작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 노력한 순회 전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동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0년도 공동기획전 ‘지구별 친구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라는 키워드로 관람객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전시로, 조금은 무겁게 표현될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책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구별 친구들」전시는 원화 작품 뿐 만 아니라 동화 내용과 연계된 체험 활동존 ‘북극곰을 지켜줘!, 나를 찾아봐!, 지구별 극장, 펭귄 인형 만들기, 환경을 지켜요!, 꼬마 펭귄이 여행한 곳을 찾아봐요’ 등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원화를 전시한 동화의 E-BOOK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환경문제를 주제로 아이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직접 전시를 참여하며,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환경 교육 기관으로서의 가치 지향적인 공동 프로젝트인 두번째 순회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생활 실천을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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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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