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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8월 3일부터 과태료 8만원 이상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안 계도기간 종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8월 3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민신고제로 불법주정차가 적발될 경우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안의 계도기간이 8월 2일로 종료됨에 따라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일부구간에서 정지상태에 있는 차량이며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을 경과한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해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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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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