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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위례공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주민 의견 반영한 개선사업 추진

철쭉 보완부터 수국 식재까지,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억 원을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근린공원 잔디광장 내 잔디보호매트 설치 및 정원형 숲 조성 ▲수국 군식을 활용한 계절 특화 산책로 조성 ▲볼리드등 및 경관 조명 설치 ▲노후 포장재 교체 및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 작은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작나무 군식을 활용한 포토 스팟 설치을 마련해 공원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에 이미 설치된 철쭉의 보완과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공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위례동 지역 주민들은 “생활 편의 증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자작나무와 수국 식재를 통해 녹지 환경과 도심 공간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건강한 힐링 공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최 의원은 “위례 근린공원과 역사공원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명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살기 좋은 위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위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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