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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양성평등 정책은 시민과 함께

성 인지 향상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 목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월 7일 젠더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젠더거버넌스의 역할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젠더거버넌스는, 성 인지 향상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인 젠더거버넌스는 군포시 공무원 2명과 전문가, 관련기관 관계자, 시민단체활동가, 군포시 시민기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양성평등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를 구성했다”며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를 참고해서 정식 사업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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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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