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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꾸러미’ 보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영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꾸러미’를 말복인 8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식생활 꾸러미’는 경기도 및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에 활용되는 것으로 고령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 교육 자료와 말복 절기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관리 대상자에 해당하는 어르신들 역시 이 꾸러미를 받게 된다.

안양시 보건소는 매년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운동·만성질환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지난 2월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당 프로그램들이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배부되는 식생활 꾸러미를 통해 코로나19 취약 계층이기도 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생활 꾸러미를 통한 비대면 교육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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