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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 북부지역 수해 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은 12일 지난 집중호우 당시 피해가 컸던 경기도 연천, 포천, 가평 지역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도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연천 군남댐과 필승교를 확인하고 포천, 가평 지역의 산사태로 피해 상황을 파악해 적시적절한 대책을 세우고자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도가 가진 재원을 통해 피해민들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조기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도의회에서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활용에 적극 협조해 피해복구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는 지난 1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해 12일 현재까지 연천 990mm 가평 809.5mm 포천 774.0mm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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