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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차량 지원 받았다

2020년 한국수출입은행 지원사업 선정…소형승용차 1대 전달받아 업무 활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외국인 지원을 위해 수원지역 곳곳을 누빌 새 차가 생겼다.

수원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한 2020년 다문화차량지원사업 공모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선정돼 업무용 승용차량을 지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2020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75개의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를 포함한 14개소가 선정됐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여성과 자녀, 외국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사업계획으로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10년이 넘는 오래된 소형차 1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신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새 차를 활용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긴급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차량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씨앗’ 등이 적혀 수원지역 외국인들을 위한 현장 지원 업무에 기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홍보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 관련 주요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가정의 정체성을 알리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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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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