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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 수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보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으로 의왕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중앙정부 및 경기도 보육정책, 의왕시 보육정책 현황분석 등 의왕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용역성과에 축적해가고 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조형숙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해, 의왕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보육계획의 수립을 통해 선진 보육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한층 개선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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