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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수지체육공원 시설 개선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 확보

용인 수지체육공원 내 노후된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로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21일(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은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데, 인조잔디가 충격 완화나 미끄럼 방지 등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고, 이용자들의 부상이 잦아 노후화된 인조잔디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용찬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면 축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상 위험이 줄어드는 등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장 뿐 아니라 수지체육공원 내 다양한 시설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시책 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도에서 각 시·군에 배분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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