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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경기도의원,“광명 6동 가로쉼터 조성 정비 사업 등 광명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도비 예산 11억원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더민주, 광명1)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더민주, 광명3)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더민주, 광명4)의원이 광명 6동 가로쉼터 조성 정비 사업, 광명 시민회관 외벽전광판 설치, 광명 종합사회복지관 주민친화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도비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쉼터조성 정비사업은 광명6동 상우3차아파트 방음벽 옆 도로 부지에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이 확보됐다. 이 지역은 도로 잔여지에 우범화 가능성이 높고 쓰레기 투기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었다.


이번 SOC 사업으로 광명6동 가로쉼터조성에 5억원이 확정되어 교부될 예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민회관은 광명의 유일한 공연공간이자 교통의 요지로 외벽 홍보물을 이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됐다. 현수막 민원에 효과적인 대처 필요성도 제기된 상황에서 이번 특조금 2억이 확보되면서 전광판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일 평균 1,6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4년 11월 건축되어 시설 노후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초래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적되었다. 특히 광명복지관은 일반적인 복지시설과 달리 수영장과 체육센터가 있는 복합시설로 2019년 11월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를 통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수영장 천장과 벽면타일 재시공 진단을 받았다.


이번 생활SOC 사업으로 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수영장 천장 및 바닥보수, 기계실 노후설비 교체 등 개보수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1월 22일 당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정대운 의원은 도 최원용 기획조정실장과 광명6동 가로쉼터를 방문하여 노후된 시설을 둘러보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정위원장은 “이번 SOC 사업 예산 확보로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난 광명과 철산복지관, 덕안, 현충 근린공원, 광명도서관 시설 개선사업 등에 8억원이 확보되어 주민생활이 다수 개선된 만큼 이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서도 시설들이 다수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환경 개선 문제에 보다 더 관심을 갖고 광명과 도정을 살피겠다”면서 “도에서도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 출신으로 후반기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중인 오광덕 의원(더민주, 광명3)도 광명 SOC 사업 예산 확보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예결위 위원으로서 도와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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