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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영만의원, 시민과 함께 오산시 최초 가로주택정비 첫발 내딛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22일 궐동 소재 무궁화아파트 입주민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오산시 도시재생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오산의 노후지역 재정비를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무궁화아파트 입주민은 궐동 재개발 사업이 무산된 이후 노후주택 밀집, 기반시설 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 및 안정성 문제 등의 대책마련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GH 도시재생사업부 오강석 부장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재건축, 재개발에 비해 인프라 구축이나 제반비용 등의 제약이 적다는 장점을 설명하였다. 특히 사업기간 단축과 비용절감, 1가구 3주택 가능, 건축규제 완화와 금융지원 등, 각종 지원과 추가 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송영만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주민의견 반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오산시 도시재생팀과 GH 관계자와 적극 협력하여, 오산 시민을 위한 도시미관과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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