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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코로나19 피해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농가 돕기에 나서

코로나 19로 인한 화훼시장 침체와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돕기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조형물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제17회 선인장페스티벌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농기원은 9월 25일 ~ 10월 11일까지 17일간 비모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앞에 ‘선인장, 다육식물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선인장 다육식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고양가을꽃축제 행사의 하나다.

 

이수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농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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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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