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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 캠페인 실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치매파트너 오프라인 강의를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30분)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달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여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 중 추첨을 통해 치매파트너임을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함께 단비 마스크 스트랩 및 단비 열쇠고리&배지세트를 포함한『기억등대 꾸러미』를 자택 배송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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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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