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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함께 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식료품키트 나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NH농협은행 오산시 지부(지부장 류인석)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내 소외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키트 나눔 행사를 28일에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나눔」행사는 추석을 맞아 결식우려 어르신 610명에게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소자복지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복지재단 경로식당에 전달되었다.


류인석 NH농협 오산시 지부장은 “국가적 재난·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오산시 지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후원을 받은 오산시 지역 내 경로식당에 4개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10명의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키트를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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