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 기후·코로나19 위기 대응 방안 모색 당부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중 열린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토론회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중 열린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이 더욱 시급해졌다”며,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결국 인류의 자연파괴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위원장은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한다”라고 하며, “기존 경제·산업 체계를 저탄소·친환경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 확대 및 경제 불평등까지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장 위원장은 “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형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김진일 경기도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