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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 벤치마킹 등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은 16일 청년도깨비 야시장 상인들과 간담의 시간을 갖은 후 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춘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은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호건, 김필여, 이재현, 정완기, 박준모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김찬수 자문위원(경기대 경제학교수), 청년도깨비야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하여 듣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간담회 후 안양시 경제정책팀장 등과 함께 춘천시 육림고개를 방문하여 전통시장과 함께 상생하는 청년몰을 둘러보며 우리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벤치마킹 했다.


춘천시는 쇠퇴한 육림고개에 2017년 15억원을 투입해 청년몰 조성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그 외 다양한 행사를 열며 옛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육림고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현재도 상가 공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청년상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김은희 대표의원은 “금번 간담회와 춘천시 육림고개 벤치마킹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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