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홈페이지 개편 ‘시민과 양방향 소통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하고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하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보를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번에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나만의 오산」즐겨찾기 기능을 새로이 적용해 자주 찾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등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바로보기 기능으로 별도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자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매체로 전달 및 공유하는 ‘All-콘텐츠 connected ’기능을 도입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며 본인인증만 하면 주민참여예산제,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등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언택트 사회에서 요구되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